중기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/부품/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‘강소기업 100 프로젝트’ 지원 대상 55개 사를 선정하였다.
1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5년간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최대 18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, 신청기업은 총 1,064곳으로, 올해 55곳이 최종 선정되었다.
강소기업 55개 사를 살펴보면, 기술 분야별로 전기·전자 16개(29.1%), 반도체 10개(18.2%), 기계 금속 8개(14.5%), 디스플레이 8개(14.5%), 자동차 7개(12.7%), 기초화학 6개(10.9%) 순이었다.
또한, 매출 300억 이하의 중소기업은 47.3%(26개)이며, 선정 기업 중 80%(44개)는 수요기업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추천되었다.
100대 강소기업 중, 빈자리 45개는 내년 추가 공모를 통해 채울 방침이다.